기술보증기금 vs 신용보증기금 차이 - 우리 회사 선택 기준 총정리
보증서로 은행 대출을 여는 두 기관, 기술보증기금(기보)과 신용보증기금(신보). 이름은 비슷하지만 평가하는 것이 완전히 다릅니다.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같은 회사의 한도가 달라지고, 원칙적으로 두 기관의 중복 이용은 제한되기 때문에 첫 선택이 중요합니다.
핵심 차이 — 무엇을 평가하는가
| 구분 | 기술보증기금 (기보) | 신용보증기금 (신보) |
|---|---|---|
| 평가 중심 | 기술성 — 특허, 서비스 실체, 연구 조직, 기술 인력 | 신용·매출 — 재무제표, 매출 규모와 추세, 상환 능력 |
| 유리한 기업 | 매출은 작아도 기술 자산이 있는 기업 | 매출·재무가 안정적인 기업 |
| 평가 방식 | 기술평가 등급 산정 후 보증서 발급 | 신용평가 기반 보증서 발급 |
| 연계 제도 | 벤처기업 확인과 연결(기술평가 활용) | 혁신형 창업기업·청년창업특례 등 프로그램 보유 |
| 금리 감각 | 보증부 은행 대출, 통상 시중금리 3~5%대 | 보증부 은행 대출, 시중금리 수준 |
이렇게 고르면 됩니다
기보가 맞는 경우. 특허(출원 포함), 실제 동작하는 서비스나 제품, 기업부설연구소가 있거나 만들 수 있다면 기보의 기술평가에서 점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. 매출이 작은 초기·전환기 기업이 억 단위 한도를 여는 대표적인 경로입니다.
신보가 맞는 경우. 업력과 매출이 쌓여 있고 재무가 정리되어 있다면 신보의 신용 기반 평가가 빠르고 안정적입니다. 기술 자산이 없는 유통·서비스 기업의 기본 경로이기도 합니다.
주의. 두 기관은 원칙적으로 중복 보증이 제한됩니다. "일단 아무 데나"가 아니라, 우리 회사의 강점이 기술인지 재무인지 먼저 판정하고 순서를 설계해야 합니다.
한도를 키우는 실전 조합
많은 성공 사례의 공통 패턴은 이렇습니다. ① 사업을 기술 기반 구조로 정비(서비스·특허·연구소) → ② 기보 보증으로 1차 자금 → ③ 중진공 직접대출로 2차 자금 → ④ 성장 지표(고용·매출)로 추가 자금. 기보와 중진공은 별개 기관이므로 이 조합이 가능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기보와 신보에 동시에 신청해도 되나요?
A. 원칙적으로 중복 보증이 제한되어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우리 회사의 강점(기술 vs 재무)에 맞는 기관을 먼저 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.
Q. 특허가 출원 상태인데도 기보 평가가 되나요?
A. 등록 전 출원 단계도 기술 자산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. 다만 최근 심사는 출원서만이 아니라 사업화 실체(동작하는 서비스, 매출 구조)를 함께 보는 흐름이므로 실체 준비가 병행되어야 합니다.
Q. 신보에서 한도가 다 찼는데 더 받을 방법이 있나요?
A. 사업을 기술 기반으로 재구성해 기보·중진공 경로를 여는 것이 대표적인 다음 수순입니다. 실제로 신보 1억 한도에서 멈췄던 기업이 SaaS 전환 후 총 7억을 확보한 사례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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